Gecko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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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밟히면 내 새끼다.
오늘도 크레산도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오늘의 목적. 눈에 계속 밟히는 그녀석을 내 품으로 이 녀석입니다. 크레산도 첫방문 때 봤던 3마리 중 한 녀석. 집에 와서 자꾸 생각나서 이건 데려오는게 맞다 라고 생각했습니다. 제목에 보이듯 눈에 밟히면 내새끼 :) 빼꼼 슈우웃 :) 예쁘다 너ㅓㅓㅓㅓㅓㅓㅓㅓ무 예쁘다 ... 혼틈입양이라 더 구경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지만 너무 예쁜아이를 데려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오자마자 키보드로 여러번 가길래 이름은 레오 [레오폴드에서 '레오'를 따옴ㅋㅋ] 기분좋은 입양 크레산도 한번 츄라이 츄라이?
2022.07.26 -
New Friend
오랜 친구였던 강아지가 떠나고 한달 차 솔직히 안 힘들고 안 허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힘들고 허전했다. 집중도 안되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익숙한 것들이 익숙하지 않아도 되기를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온 것이 나를 찾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하면서 사는 나로 돌아가자. 그러면서 나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줄 가족을 데려왔다. 이름은 타미! 그냥 끌려서 지은 이름이다 샵 두 곳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많은 개체를 구경하고 설명도 많이 듣고 같이 고민을 해주셨다. 최종적으로 4마리정도를 고민했는데 제일 처음 눈에 띈 게 타미였다. 사진에는 잘 안담겼을 수 있는데 보는순간 마음을 뺏긴 머리쪽 발색이 너무 좋았고 키워가는 재미를 볼 수 있는 사이즈라고 추천도 해주셔서 고심끝에 고..
2022.06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