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ekco

New Friend

baecode 2022. 6. 20. 02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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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친구였던 강아지가 떠나고 한달 차 솔직히 안 힘들고 안 허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힘들고 허전했다.

집중도 안되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익숙한 것들이 익숙하지 않아도 되기를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

나온 것이 나를 찾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하면서 사는 나로 돌아가자.

그러면서 나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줄 가족을 데려왔다.

 

이름은 타미!

그냥 끌려서 지은 이름이다

 

샵 두 곳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많은 개체를 구경하고

설명도 많이 듣고 같이 고민을 해주셨다.

최종적으로 4마리정도를 고민했는데 제일 처음 눈에 띈 게 타미였다.

사진에는 잘 안담겼을 수 있는데

보는순간 마음을 뺏긴 머리쪽 발색이 너무 좋았고

키워가는 재미를 볼 수 있는 사이즈라고 추천도 해주셔서 고심끝에 고르게 되었다.

 

아무쪼록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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